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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- 이야기나눔터 - 이용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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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
주니아빠
등록일
2015-02-03
조회
2,66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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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많은 펜션 및 리조트를 다니면서도 후기를 써보기는 처음이네요.
저번주 4집 식구들이 모여 놀던 아빠중 한명입니다.
인상 좋은신 사장님 잘 계시지요? ㅎㅎ
너무 늦게 도착해서 주변을 잘 돌아보지도 못하고 숙소로 들어갔지만, 맑고 깨끗한 공기만으로도 주변 환경이 보이는것 같더라구요.
야외 바베큐를 좋아하는지라.. 짐 놓자마자 바베큐장으로 가려는데... 오예.. 거실 바로옆에 야외 바베큐장이 있더군요.
그것도 바람막이 까지 다 설치해서... 춥지않고 재밌게 잘 먹었습니다. ㅎㅎ
다른 팬션들은 밤 늦게까지 웃고 떠들면 민원이 들어오는데.. 독채로 된 펜션이다보니, 그런일이 없어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스트레스 없이마음 편하게 놀았네요...
앝은 개울을 건너는게 아이들에게는 정말 큰 재미였나봐요.. 집에 도착한 후에도 개울 건너는 얘기만 합니다.
여름에는 좀 여유있게 다시 한번 방문할까 합니다...
예상치 못한 펜션에서의 즐거움이 여러면을 행복하게 해 주었네요.. 감사하구요.
다음에 뵙겠습니다. ^___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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